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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셨다던 김호중, 유흥주점 나와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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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잠시 휘청이더니, 대리기사가 대기하고 있는 고급 승용차 조수석에 올라탔다. 김호중이 탑승한 차는 김호중 명의의 고급 승용차였다. 대리기사는 김호중을 집까지 태워다줬다.

50분 뒤, 김호중은 직접 SUV 차량을 몰고 어디론가 가다가 맞은 편 차선의 택시를 추돌하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김호중이 사고 당시 가고 있던 곳은 또다른 술집이었다. 개인 일정으로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차를 끌고 나왔다고 했다

http://m.heraldpop.com/view.php?ud=202405161932574246638_1&ACE_SEARC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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