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게 터졌다" 베테랑도 극대노..'척추 골절' 일본 선수가 보여준 품격 (자막뉴스) / SBS

SBS 뉴스
0 | 3 | 26-04-29 10:04
https://youtu.be/AiTGK1K8oFM

핵심 요약

K리그1 경기 중 울산 조현택 선수의 거친 태클로 대전의 마사 선수가 척추 골절을 당했지만, 마사 선수는 가해 선수에 대한 비난 자제를 요청하며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사건은 조현택 선수의 반복된 과도한 플레이와 함께 스포츠맨십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상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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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과 대전의 경기 후반 추가 시간, 대전의 일본인 선수 마사가 드리블 후 패스를 시도하는 순간 울산 수비수 조현택이 뒤늦게 달려와 뒤에서 강한 '몸통 박치기'를 가했다. 이 충돌로 마사 선수는 심하게 쓰러져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임을 'X' 표시로 알렸으며, 주심은 조현택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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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칙 장면을 접한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울산의 조현택 선수가 이전에도 과도한 태클과 몸싸움으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되었던 점을 지적하며, "터질 게 터졌다"는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그의 거친 플레이가 결국 상대 선수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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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선수는 이 충돌로 '척추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선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소 한 달간의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부상 직후에도 침착하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등 의연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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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사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 선수인 조현택으로부터 직접 여러 번 사과를 받았음을 밝히며, 팬들에게 조현택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피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가해 선수를 배려하는 '품격' 있는 태도로 많은 축구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핵심 포인트

울산 조현택 선수의 거친 '몸통 박치기'로 대전 마사 선수가 척추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조현택 선수의 과거 과도한 플레이 이력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터질 게 터졌다"는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다. 부상당한 마사 선수가 가해 선수에 대한 팬들의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며 높은 수준의 스포츠맨십과 품격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