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맞아?..흉가 수준" 경악한 입주 예정자들 / SBS

SBS 뉴스
0 | 5 | 26-04-13 00:24
https://youtu.be/qoKuHp4Y0NM

핵심 요약

충북 진천의 신축 아파트가 공사 지연 후 입주를 시작했으나, 이중창 미설치, 집안 곳곳의 심각한 곰팡이 등 흉가 수준의 하자로 입주 예정자들이 경악하고 있다. 경미한 수준을 넘어선 부실 시공으로 사실상 입주가 어려운 상황이다.

상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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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입주 예정이었던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가 공사 지연 끝에 지난해 8월 준공되었다. 하지만 입주를 앞두고 신축 아파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심각한 하자가 발견되어 큰 논란이 불거졌다. 앵커는 해당 아파트의 상태를 '흉가 수준'이라고 표현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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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백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당초 예정보다 늦게 준공 승인을 받았다.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확인한 아파트 내부에서는 이중창 구조임에도 한쪽 창문만 설치되어 있는 등 기본적인 시공 불량이 다수 발견되었다. 이는 신축 아파트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주거 환경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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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작은방, 주방, 거실 등 집안 곳곳에 검은 곰팡이가 심각하게 피어 있었다. 특히 바닥재 사이사이와 벽지 안쪽까지 곰팡이 얼룩이 확인되어 위생과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우려된다. 건설사 측은 수도 배관 문제 등을 언급했으나, 하자의 범위와 심각성은 경미한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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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광범위하고 심각한 하자로 인해 입주 예정자들은 신축 아파트임에도 사실상 입주가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 입주 예정자들은 '흉가 수준'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기본적인 주거 환경조차 제공하지 못하는 건설사의 부실 시공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공사 지연 후 준공된 충북 진천 신축 아파트에서 이중창 미설치, 심각한 곰팡이 등 대규모 하자가 발생했다. 바닥재와 벽지 곳곳에 퍼진 곰팡이와 부실 시공으로 인해 신축 아파트가 '흉가 수준'이며 사실상 입주가 불가능하다. 건설사의 미흡한 조치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입주 예정자들은 주거 환경조차 갖추지 못한 상황에 경악과 분노를 표하고 있다.